박인옥, 김길옥, 윤천성(2018). 성격유형(BIG5)과 대인관계에서 재미의 조절효과 연구, 평생교육리더십연구, 5(1), 5-26.
성격유형(BIG5)과 대인관계에서 재미의 조절효과 연구
A Study on the Moderating Effect of Fun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 with Personality Type (BIG5)
박인옥, 김길옥, 윤천성
초록
오늘날 사회는 치열한 경쟁에 노출되어 있으며 대인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모든 생활에서 심리적으로 갈등상황을 일으키는 호소문제는 대부분 대인관계와 관련된 문제라고 보았고 원만하고 소통이 잘 이루어지는 대인관계는 개인의 정신건강에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즉, 긍정적인 정신건강은 삶의 보람과 활력을 느껴 개인과 타인에게 행복감에큰 영향을 미치는 기능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타인과의 소통에서 나를 먼저 알고 타인을 이해한다면 더욱 효율적 관계로 이루어질 수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개인의 성격유형(BIG5)을 파악함으로써 그 특징들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으며 대인관계와 개인의 성격유형에 따라 대인관계를 만족할수 있는 요인 중에 재미를 투입하여 실증연구를 통하여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따라서 독립변수를 성격유형(BIG5)으로 종속변수를 대인관계로 조절변수를 재미로 하였다. 연구 대상은 인천, 서울, 대구지역을 있는 일반교육기관에 2018년 9월 6일 – 11월 7일 두 달 간직접 방문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대상자는 교육에 참석한 40대에서 70대 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배부된 설문지는 200부였으며 회수된 설문지는 171 로 85.5%가 회수되었다. 수집된 자료의 통계처리는 데이터 코딩과 데이터 크리닝 과정을 거쳐, SPSS, v. 21.0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성격유형(BIG5) 유형 중 친화성, 외향성, 개방성이 높을수록 대인관계는 높아 지고 신경성은 쉽게 흥분하고 예민한 정서적 반응을 보이며 피해의식을 많이 갖고 자신과 타인과 환경을 부정적으로 보는 성향으로서, 신경성이 낮을수록 대인관계가 이루어지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타났다. 성격특성(Big 5)과 대인관계의 관계에서 재미의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요인별로 친화성, 신경성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서의 결과처럼 일상생활 활동 중에 재미를 느끼고 긍정적으로 경험하며 삶에 있어 대인관계에서 만족감을 갖도록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재미는 일시적 으로 느끼는 삶의 요소가 아닌 생활 전반적 모든 면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져야한다. 성격유형별, 연령별, 직업별로 연구가 이루어져 재미의 요소가 다양하게 도출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Today society is exposed to intense competition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re very important. Most of the complaints that cause psychological conflict situations in all life are regarded as problems related to interpersonal relations,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s with good communication are positive for individual’s mental health. Positive mental health is a rewarding and rejuvenating feeling of life and can play a functional role that greatly affects the individual and others’ happiness.
Also, if you understand me first and know me in communication with others, you can make a more efficient relationship.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he characteristics of the individual on the personality type (BIGS) by interpreting the personality type (BIGS). As a result, the independent variable was set as the personality type (BIG5) and the dependent variable as the interpersonal relationship.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those who were educated in general education institutions in Incheon, Seoul and Daegu, 200 copies of the questionnaire were distributed and 171 (85.5%) were collected. Statistical processing of the collected data is done through data coding and data cleaning process. 21.0 statistical package program. As a result of the study, personality type (BIGS) type showed higher interpersonal relationship with higher affinity, extroversion, and openness, and neuroticism showed a more agitated and sensitive emotional response, a tendency to have negative consciousness of self, others and environment, The researchers found that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re more likely to occu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sonality type (BIGS)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interaction variables, which are controlled variable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affinity, neuroticism and interpersonal relationship. As in the results of the research, they have fun in their daily activities, have a positive experience, finally have a positive effect on their satisfaction to life, and their affirmative influence also affects their interpersonal relationships.
In addition, in the follow-up study, which is a control variable, the importance of the fun that continues in all aspects of fun is not a factor of life that you feel for a moment.
In addition, studies by age and occupation should be conducted, and active support and public relations should be carried out by related organizations.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방법
Ⅳ. 연구결과
Ⅴ. 결론
주제어 : 성격유형(BIG5), 대인관계,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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